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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의대 정원 초과 선발 사태, 의료계 "행정편의적 조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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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30. 16:48

순천향대 의대 정원 초과 선발 사태, 의료계 "행정편의적 조치" 비판

간단 요약

순천향대 의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정원보다 11명 초과 선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정원 감축을 결정했으나, 의료계는 실효성 없는 처분이라며 반발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이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배정된 정원 102명보다 11명 많은 113명을 선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학 측은 지난 2월 13일 등록 마감일 다음 날 해당 사항을 인지하고 교육부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순천향대 의대의 2028학년도 모집 정원을 11명 감축하도록 했으며, 사건 담당자에게는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교육부의 이번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책 없는 행정편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국 의과대학의 정원 관리 실태를 즉각 전수조사하고, 향후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명확한 조치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또한 성명을 내고 단순한 행정 착오라는 설명만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며, 정확한 경위 공개와 실질적인 책임 이행을 요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대학이 밝힌 행정 착오가 실제 업무상 실수인지, 입시 절차상 구조적 결함이 있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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