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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문화·역사 묶어 동남권 새 관광 거점으로…부산연구원 '더 블루 그레이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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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3. 14:24

낙동강 생태·문화·역사 묶어 동남권 새 관광 거점으로…부산연구원 '더 블루 그레이프' 제안

간단 요약

서부산권은 부산 전체 관광 자원의 19%를 차지하지만, 외지인 방문객은 20% 수준에 머물러 잠재력 대비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부산연구원은 흩어진 자원을 연결하는 '1·3 송이 이음' 전략을 통해 낙동강 일대를 동남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연구원이 서부산권 낙동강 일대를 동남권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더 블루 그레이프(The Blue Grape)'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박경옥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더 거대한 낙동강'이라는 큰 틀 아래, 낙동강의 생태와 문화, 역사를 하나로 묶어 관광 브랜드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서부산권은 낙동강 하구와 을숙도, 다대포 등 풍부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관광 자원 비중은 부산 전체의 약 19%, 외지인 방문 비중은 약 2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연구원은 흩어진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1·3 송이 이음' 전략을 핵심 해법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전략은 낙동강 브랜드화와 인프라 조성을 중심으로 리버파크, 낙동 웨트랜드, 해양휴양 등 3개 축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리버파크는 스포츠와 휴식 공간을, 낙동 웨트랜드는 자연유산 클러스터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해양휴양은 다대포 중심의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을 목표로 합니다. 부산연구원은 이러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개별 사업 추진에 앞서 '서부산권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관광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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