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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장기 이식 면역거부 낮출 '형질전환 세포주' 국내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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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3. 16:30

돼지 장기 이식 면역거부 낮출 '형질전환 세포주' 국내 개발 성공

간단 요약

면역거부반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제거하고, 사람 유래 유전자를 삽입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염증 완화 물질이 최대 26배 증가해 이종 이식 상용화의 핵심 기술로 기대를 모읍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돼지 장기 이식 시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과 혈전·염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형질전환 세포주를 구축했습니다. 돼지 장기는 사람과 크기 및 기능이 유사하지만, 이식 시 면역체계의 공격으로 거부반응이 발생하는 것이 이종 이식의 주요 장벽이었습니다. 연구진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해 돼지의 면역거부 유전자인 'B4GALNT2' 기능을 없애고, 그 자리에 사람 유래 유전자인 'CD39'와 'CD73'을 정밀하게 삽입했습니다. 분석 결과 CD39 단백질은 94.8%의 세포에서 확인되었으며 대조군 대비 최대 25배, CD73 단백질은 99.0%의 세포에서 확인되어 대조군 대비 최대 73배의 높은 발현량을 보였습니다. 특히 면역·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아데노신 수치가 대조군보다 최대 26배 증가하며 기능적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경태 농촌진흥청 동물바이오유전체과장은 이번 성과가 이종 이식용 돼지 개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지난해 6월 국내 특허 출원에 이어 올해 5월 국제 특허(PCT)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 해당 세포주를 이용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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