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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공공기관 6곳 부산 이전,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분리해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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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4. 11:27

해양수산 공공기관 6곳 부산 이전,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분리해 추진해야

간단 요약

부산 시민단체가 해양수산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을 독립적인 국가 프로젝트로 즉각 추진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하반기 예정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과 분리해 별도로 이전을 확정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핵심 주장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기능을 분산하고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입니다. 하지만 해수부 이전이 완료된 지 8개월이 지났음에도, 후속 과제로 거론된 6개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이전은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계획이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등 부산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조사협회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즉각 확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기관 이전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과 연계하지 말고 별도의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율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이미 관련 이전 근거가 명시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시는 금융,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 영화·영상 등 4대 특화 기능군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있으나, 시민단체는 하반기 발표될 2차 이전 계획에 해양수산 기관이 포함될 경우 추진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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