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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히로시마 합천에서 열린 제81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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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6. 15:30

한국의 히로시마 합천에서 열린 제81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 행사

간단 요약

전국 생존 피해자 1,482명 중 213명이 합천에 거주하며 국내 최대 피해지임을 알렸습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열린 추모제와 추도식에는 수백 명의 유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의 넋을 기리는 제81주기 추모 행사가 6일 경남 합천에서 열렸습니다. 합천은 당시 피폭된 한국인 10만여 명 중 79%가량이 출신지로 알려져 '한국의 히로시마'라 불리는 국내 최대 원폭 피해자 거주지입니다. 현재 전국 생존 피해자 1,482명 가운데 213명이 이곳에 거주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위령각에서는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 주관으로 추모제가 거행됐으며, 오전 11시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는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주관으로 추도식이 이어졌습니다. 추모제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추도식에는 손영래 보건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과 신성범·차규근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경상남도는 원폭 피해자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생활 보조수당 지원과 의료비 감면을 비롯해 종합 돌봄 서비스 제공, 원폭자료관 운영 등을 통해 피해자 예우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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