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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논란 딛고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에 김주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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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7. 09:31

낙하산 논란 딛고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에 김주원 임명

간단 요약

지난 4월 강수진 단장 퇴임 후 4개월간 공석이었던 국립발레단 수장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9년 8월까지 3년이며, 예술감독직을 겸임하게 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오전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을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4월 강수진 전 단장이 퇴임한 이후 4개월간 이어졌던 국립발레단의 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됐습니다. 김 신임 단장은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한 뒤 1998년 국립발레단에 수석 무용수로 입단해 15년간 활약한 정통 발레인입니다. 특히 2006년에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실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선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의 비전문가가 내정됐다는 '낙하산 인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6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사숙고 중인 후보 명단에 그런 인물은 포함된 적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1962년 창단된 국립발레단은 국내 대표 예술단체로서 고전과 창작 발레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습니다. 김 신임 단장은 앞으로 3년간 국립발레단을 이끌며 국내외 교류와 차세대 무용인 육성 등 주요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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