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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정전 재발 막는다…354억 투입해 전력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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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7. 10:42

영종 정전 재발 막는다…354억 투입해 전력망 대폭 강화

간단 요약

지난달 2만 5천 세대가 피해를 본 영종 정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망 보강이 추진됩니다.

한국전력은 354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제3 지중송전선로를 구축하고 전력 공급을 다변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달 13일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약 2만 5,000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승강기에 갇힌 시민 25명이 구조되는 등 큰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당시 중산변전소와 연결된 송전선로 접속함에서 원인 미상의 고장이 발생하며 영종 일대가 암흑에 잠겼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정전 재발을 막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망 증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 총사업비 354억 원을 투입해 을왕변전소와 중산변전소를 잇는 제3 지중송전선로를 내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약 2,000억 원을 들여 인천CC변전소와 중산변전소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지중송전선로를 구축합니다. 현재 영종대교에 집중된 전력 공급 체계를 이원화해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도 구성됩니다. 배 의원은 주민 피해 보상과 관련해 과거 사례를 비교 검토해 지역적 불이익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신속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한국전력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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