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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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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7. 10:39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다

간단 요약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한·일 청소년들이 지질 탐방을 하며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북도가 일본 산인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국제교류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고등학생 6명을 포함한 방문단 10명이 참여해 경주와 포항 일원의 지질명소를 탐방하고 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포항고 학생들이 동행하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포항·경주·영덕·울진을 아우르는 2693.69㎢ 규모의 국내 최대 광역형 지질공원으로, 2025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이곳은 주상절리와 화석산지, 해안단구 등 총 29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류가 동해를 공유하는 두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의례적인 친선을 넘어 관광과 교육,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향후 경북도는 10월 초등학생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12월에는 영덕과 울진까지 코스를 확장한 체류형 국제지오투어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더욱 본격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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