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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년 광복절 앞두고 주목받는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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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2. 14:38

제81주년 광복절 앞두고 주목받는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간단 요약

일제강점기 800여 명의 주민이 독립운동에 나섰던 소안도가 광복절을 맞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섬 곳곳에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며, 바다 위에는 대형 태극기 조형물이 설치되어 애국심을 고취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항일의 섬'이자 '태극의 섬'으로 불리는 완도 소안도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안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섬 주민 800여 명이 독립운동에 참여할 정도로 항일 정신이 뜨거웠던 곳입니다. 이곳은 건국훈장 수훈자 22명을 포함해 총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며 항일 성지로서의 위상을 지켜왔습니다. 소안항 주변 담수호에는 지난 2020년부터 대형 태극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로 18m, 세로 12m 규모의 이 조형물은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바다 위에서 출렁이는 모습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섬 곳곳에는 365일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으며, 소안도를 오가는 여객선 이름 또한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로 지어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3년 개관한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역시 주민과 관광객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이선웅 소안면 청년회장은 "소안도를 찾은 많은 분들이 태극기 조형물을 볼 때마다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생각해 보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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