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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 정상이어도 안심 금물…‘허리둘레’가 심혈관 위험 더 잘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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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2. 14:29

체질량지수 정상이어도 안심 금물…‘허리둘레’가 심혈관 위험 더 잘 예측한다

간단 요약

BMI가 정상이라도 복부 지방이 많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비를 함께 고려해야 질환 위험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카론 심혈관질환 예방센터의 마이클 J. 블라하 박사팀이 25만 9,388명을 평균 20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만으로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정상 체중이나 과체중이라도 허리둘레가 크면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 등 9개 평가 항목에서 위험도가 15~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논문 제1 저자인 제이나 A. 다르다리 박사는 "BMI가 정상 범위인 사람도 복부 지방 축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BMI에만 의존하면 다양한 심혈관 위험을 잘못 분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복부 안쪽 장기를 둘러싼 내장지방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피부 바로 아래 위치한 피하지방은 상대적으로 이러한 질환과의 연관성이 낮아, 체중 수치보다는 지방의 분포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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