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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계열사 불법 우회 지원 혐의로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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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2. 17:27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 계열사 불법 우회 지원 혐의로 피의자 조사

간단 요약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은 경찰에 출석해 첫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다올저축은행이 계열사 다올투자증권을 부당하게 지원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 중입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금융감독원의 수사 의뢰로 시작됐으며, 이 회장은 자회사를 동원해 다올투자증권을 우회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올투자증권이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던 2022년 10월부터 약 8개월간 다올저축은행 자산 약 3000억 원에서 3400억 원을 끌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올저축은행이 다른 증권사의 랩 계좌특정금전신탁을 활용해 다올투자증권 관련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을 우회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저축은행의 대주주에 대한 신용 공여를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 제37조 위반 혐의에 해당합니다. 경찰은 지난 3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하며 증거를 확보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도 소환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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