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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14일 빌 게이츠와 재회…SMR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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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2. 19:56

정기선 HD현대 회장, 14일 빌 게이츠와 재회…SMR 협력 가속화

간단 요약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창업자가 7개월 만에 서울에서 재회해 SMR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양사는 차세대 원전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오는 14일 방한하는 빌 게이츠 테라파워 설립자와 만나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동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만난 이후 7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HD현대와 테라파워의 협력은 2022년 11월 HD한국조선해양이 테라파워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협력은 더욱 구체화되어, 올해 5월 HD현대중공업은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 공급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원자로 주기기 제작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재 HD현대는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에 건설 중인 345MW급 소듐냉각고속로(SFR)에 탑재될 원자로 용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SMR을 선박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과거 국제 핵융합 실험로 프로젝트(ITER)에 참여해 진공 용기를 제작했던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핵융합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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