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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겪는 경남에 사상 두 번째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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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2. 17:50

극심한 가뭄 겪는 경남에 사상 두 번째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간단 요약

전국 16개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인력 400여 명이 경남 가뭄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경남 17개 시·군에서 2천여 헥타르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해 긴급 급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경남 지역에 사상 두 번째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여 명이 경남 일대 가뭄 피해지로 급파됐습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중 17곳에서 농업용수 부족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벼를 비롯해 단감, 콩 등 약 2천여 헥타르 규모의 농작물에서 피해가 보고됐으며, 지역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3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김영관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방경은 밀양 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8월 12일 오후 4시 기준 총 2,545톤의 급수가 완료됐으나, 이번 조치는 비가 오기 전까지 버티는 임시방편인 만큼 근본적인 가뭄 해갈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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