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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 뚫고 경남 창녕·거창서 올해 첫 벼 수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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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2. 20:43

폭염과 가뭄 뚫고 경남 창녕·거창서 올해 첫 벼 수확 시작

간단 요약

경남 창녕과 거창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조기재배를 통해 햅쌀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남 창녕군과 거창군이 폭염과 가뭄이라는 악조건을 뚫고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일, 창녕읍 하리 일원에서는 박기수 농가가 재배한 진옥벼 0.3ha를, 거창군 남상면에서는 정갑석 씨가 재배한 극조생종 ‘빠르미’ 0.15ha를 각각 수확하며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번 수확은 벼 조기재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창녕군은 올해 57개 농가가 71ha 규모로 조생종을 재배해 일반 재배보다 수확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6월 이후 이어진 강수량 부족과 가뭄 속에서도 농가들의 적극적인 물 관리와 생육 관리가 뒷받침된 결과입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거둔 첫 수확의 의미를 강조하며, 고품질 쌀의 조기 출하를 통해 햅쌀 시장을 선점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수확을 시작으로 각 지역은 벼의 생육 상황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수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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