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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개원 직후 추진한 해외연수 결국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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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3. 14:22

대구시의회, 개원 직후 추진한 해외연수 결국 전면 취소

간단 요약

시민사회의 거센 비판에 밀려 해외연수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대신 1박 2일 일정의 국내 연수로 대체하고 관련 예산은 반납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시의회가 개원 직후 추진했던 상임위별 해외연수 계획을 13일 전면 취소했습니다. 하중환 운영위원장과 류종우 기획행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단은 최근 거세진 시민사회의 비판 여론을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초 시의회는 9~10월 중 3박 4일 안팎의 일정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를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 1인당 357만 5000원씩, 총 1억 287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된 상태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역 내 기초의회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일찌감치 해외연수를 취소한 행보와 대비되며 비판을 키웠습니다. 대구경실련과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임기 초 외유성 연수를 강행하는 시의회의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시의회는 해외연수 대신 9월 임시회 이후 1박 2일 일정의 국내 연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기존에 편성된 해외연수 예산은 전액 반납하거나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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