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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여부, 시민 토론회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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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9. 16:25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여부, 시민 토론회로 의견 수렴

간단 요약

상권 활성화를 요구하는 상인들과 보행 안전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토론회와 온라인 의견 수렴을 거쳐 합리적인 운영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9년 보행자 안전과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사이 1.05km 구간을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후 2023년 11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앙네거리 북편 450m 구간이 해제되면서, 현재는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까지 600m 구간만 남아있습니다. 남은 구간의 운영 방향을 두고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 구간 해제를 주장하는 상인들과, 보행 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유지를 강조하는 시민단체 간의 의견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 2층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같은 날까지 대구시 누리집 '토크대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합리적인 운영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시가 지구 해제를 추진할 경우, 최종적으로 대구경찰청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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