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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장사 상반기 실적 '활짝'…매출·영업익·순익 모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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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10:15

대구 상장사 상반기 실적 '활짝'…매출·영업익·순익 모두 급증

간단 요약

대구지역 상장법인 53개사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iM금융지주의 매출 급증과 이차전지를 비롯한 주력 제조업의 실적 개선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지역 상장법인 53개사(코스피 19개사, 코스닥 34개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매출액은 41조 27억 원으로 10.6% 늘었고, 영업이익은 2조 6719억 원으로 40.3%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1조 5805억 원을 기록하며 86.4% 급증했습니다. 이번 실적 향상은 iM금융지주의 성장이 주도했습니다. iM금융지주의 상반기 매출액은 7조 5291억 원으로 전년보다 83.3%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상장사 매출 증가액의 87%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제조업 분야의 회복도 눈에 띕니다. 제조업 41개사의 매출액은 11조 7540억 원으로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각각 183.3%, 279.5% 폭등했습니다. 특히 이차전지 부문 매출이 55.4%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엘앤에프는 영업적자에서 1381억 원의 영업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이차전지 반등과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등 주력 제조업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는 "업종별 차이가 큰 만큼 회복세가 중소·중견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금융·세제 지원과 신산업 전환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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