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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대형 재난 현장 소방차 즉시 수리하는 긴급정비지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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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12:00

소방청, 대형 재난 현장 소방차 즉시 수리하는 긴급정비지원단 가동

간단 요약

민·관 협력으로 총 601대의 소방차를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며 대응 공백을 해소했습니다.

소방장비관리법 개정과 운영 매뉴얼 제정을 통해 상시 재난대응 체계로 정착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소방청이 대형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를 즉시 수리하는 '소방장비 긴급정비지원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601대의 차량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 고장이 발생하면 인근 정비소로 차량을 이동해야 해 현장 대응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소방차는 장기 재난 현장에서 시동을 끄지 않고 동력전달장치를 계속 작동시켜 엔진·펌프 과열이나 디젤미립자필터(DPF) 막힘, 전자제어 센서 손상 등 고장이 잦다. 지원단은 이러한 기술적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소방대원들이 구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지원단에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타타대우, 우리특장, 지브이티, 세보라이트, 신정개발특장차, 화인특장 등 7개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지난 6월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다음 달에는 운영 매뉴얼도 제정될 예정이다. 김상현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2027년도 운영 예산을 확보해 현장 정비 환경을 개선하고 합당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번 지원단을 일회성 조치가 아닌 상시 재난대응 체계로 완전히 정착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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