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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통신망 교육 개편…기관별 자체 강사 키우고 훈련 시나리오 14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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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12:03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개편…기관별 자체 강사 키우고 훈련 시나리오 14종으로 확대

간단 요약

행정안전부가 기관별 자체 강사를 양성하고 실전 중심의 교육 체계로 전면 개편합니다.

재난 훈련 시나리오를 기존 6종에서 14종으로 확대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재난안전통신망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체계를 대폭 개편합니다. 행안부는 각 기관이 직접 교육 계획을 세우고 운영할 수 있도록 자체 강사 양성 과정을 처음 도입하고, 기관 간 합동 훈련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과거 재난 현장에서 통신망 활용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2022년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관련 기관들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실시간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실제 감사 결과, 당시 기관 간 통신 사용 시간은 145초에 불과했고, 최초 신고 후 공통 통화까지 55분이 소요되는 등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훈련 시나리오를 기존 6종에서 14종으로 대폭 늘립니다. 산사태, 원자력 사고, 전기차 화재, 화학 사고, 지하 공간 침수 등 최근 발생 위험이 커진 8종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장에서 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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