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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서 역대 최대 K-푸드 판촉전…남미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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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06:01

아르헨티나서 역대 최대 K-푸드 판촉전…남미 시장 공략 가속화

간단 요약

국내 식품 중소기업 34개사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K-푸드 판촉 행사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렸습니다.

현지 수입 규제 완화와 한류 열풍을 발판 삼아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아바스토 쇼핑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푸드 판촉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식품 중소기업 34개사의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농식품 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500만 명 이상이 이번 행사를 통해 K-푸드와 K-컬처를 접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상 K-푸드 수출액은 9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7% 급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과거 보호무역 기조가 강했으나 최근 수입 규제가 완화되며 시장 개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할 만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식품 시장은 2031년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선우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은 “정부의 시장 개방 기조와 현지의 호의적인 인식이 맞물려 K-푸드 확산의 적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종화 주아르헨티나 대사 역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K-푸드 등 소비재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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