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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캠퍼스 관통하는 대전북연결선 철도공사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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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15:10

한남대 캠퍼스 관통하는 대전북연결선 철도공사 재검토 촉구

간단 요약

한남대 학생들은 학습권과 안전 침해를 이유로 국토교통부 앞에서 공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대학 측은 철도공단을 상대로 사업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남대 학생대표 30여 명은 24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캠퍼스를 관통하는 '대전북연결선'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 사업은 4,500억 원을 투입해 대전조차장 인근 5.15km 구간을 직선화하는 국책사업으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사업 구간에 포함된 캠퍼스 내 지하 190m와 개착 310m 등 총 500m 구간으로 인해 소음, 진동, 분진 등 학습권 침해와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훈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강행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해당 구간의 곡선 반경이 기준치를 밑돌아 열차 안전을 위해 개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공단 측은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착수 후 재설계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재개된 이번 사업을 두고 양측의 갈등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남대 측은 철도공단을 상대로 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행정절차의 적법성과 안전성 문제를 두고 양측의 대립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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