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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에 14시간 만에 333.9㎜ 폭우…“많은 비 특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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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18:44

신의주에 14시간 만에 333.9㎜ 폭우…“많은 비 특급경보”

간단 요약

북한 신의주에 단 14시간 만에 333.9㎜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당국이 특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연평균 강수량의 30%가 넘는 비가 하루 만에 내리며 과거 수해 지역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북한 신의주시에 단 14시간 만에 333.9㎜의 폭우가 쏟아지며 '많은 비 특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자정부터 오후 2시 사이 기록적인 강수량이 관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신의주시의 연평균 강수량인 1,020.9㎜의 30%를 넘어서는 수치로,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우는 신의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덮쳤습니다. 같은 기간 구성 368㎜, 천마 343.8㎜, 태천 335.1㎜, 영변 323.5㎜, 위화도 313.3㎜ 등 일대에 거센 비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24년 여름에도 주민 5천여 명이 고립되고 주택 4천100여 채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수해를 겪은 바 있습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발생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후 북한은 수해 복구와 함께 대형 온실농장을 건설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으나, 이번 폭우로 다시금 피해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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