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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은 사회적 책임…백종우 교수, 신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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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5. 11:36

자살예방은 사회적 책임…백종우 교수, 신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

간단 요약

자살을 사회적 책임으로 정의하며, 기존 신청주의 복지 제도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정책적 대안을 담은 신간 ‘죽고 싶은 사람, 살리고 싶은 사람’을 출간했습니다. 백 교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장과 중앙정신건강복지지원단장을 맡고 있으며, 2026년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에서 민간 분야 공동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자살예방 전문가입니다. 이번 신간은 자살을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적 책임이 있는 죽음’으로 규정합니다. 백 교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직접 요청해야 지원받는 기존 ‘신청주의’ 복지 제도의 한계를 꼬집으며,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마름모에서 출간한 이 책(168쪽)은 영국과 미국 등 자살률 감소에 성과를 거둔 해외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대안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냈습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가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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