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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방산 사업 평가 조작 혐의 방사청 공무원, 첫 재판서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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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5. 11:48

1.7조 방산 사업 평가 조작 혐의 방사청 공무원, 첫 재판서 혐의 인정

간단 요약

방위사업청 공무원 A씨가 방산업체로부터 3억 2천만 원의 뇌물을 받고 평가를 조작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범행이 1조 7천억 원 규모의 사업 수주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방위사업청 5급 공무원 A씨 측이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A씨는 2021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6개 방위사업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며 특정 방산업체인 LIG D A에 유리하게 평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 대가로 A씨는 3억 2천만 원의 현금과 22억 원 상당의 하청업체 용역계약 체결 추천권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조작된 평가를 발판 삼아 1조 7천억 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핵심 기술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LIG D A 측은 해당 사업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며 이번 의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준비기일을 마치고 다음 달 29일 오전 10시 10분에 다음 공판 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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