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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부민동 PC방 화재…튀김기 과열로 1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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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5. 18:06

부산 서구 부민동 PC방 화재…튀김기 과열로 10명 대피

간단 요약

튀김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등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서구 부민동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 PC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4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약 38분 만인 오전 11시 19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화재 당시 매장 내부에 있던 직원과 손님 등 10명은 즉시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용객 1명이 소화기로 직접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를 일부 흡입했으나, 다행히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튀김기 전원을 켜둔 채 자리를 비운 사이 식용유가 과열되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튀김기에는 발연점이 240도 안팎인 콩기름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원은 오전 10시경 출근해 튀김기 전원을 켠 뒤 30~40분간 매장 청소를 하던 중 화재를 발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 규모는 소방 당국 추산 904만 원에서 1335만 원 사이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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