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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이민 심사 인력 수백 명 '부정선거 색출'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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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6. 20:00

트럼프 행정부, 이민 심사 인력 수백 명 '부정선거 색출'에 투입

간단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심사 인력 수백 명을 부정선거 색출 업무로 재배치했습니다.

기존 업무 중단으로 이민자들의 체류 자격 상실 및 단속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민 심사를 담당하던 미 시민권·이민서비스국(USCIS) 직원 수백 명을 부정선거 색출 업무로 재배치했습니다. 이는 투표권이 없는 비시민권자가 유권자로 등록된 사례를 찾아내겠다는 목적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시민권이 없는 27만 8천 명이 유권자로 등록됐다고 주장하며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력 이동으로 이민신청서 조사 등 기존 업무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잭 칼러 USCIS 대변인은 국토안보부와 협력해 유권자 기록을 대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장에서는 심사 지연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미국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셰드 탈랄 데이니 수석이사는 심사가 방치될 경우 체류 자격을 잃은 이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책 연구 기관인 미국정책재단(NFAP)은 이러한 제한적 정책이 이어질 경우 향후 4년간 영주권 발급이 최대 5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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