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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방사선 검사 5년 새 30% 급증…피폭선량 67%는 CT 촬영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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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8. 09:41

의료방사선 검사 5년 새 30% 급증…피폭선량 67%는 CT 촬영 탓

간단 요약

지난해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는 총 4억 3159만 건으로, 국민 1인당 연평균 8.4건의 검사를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고령화 등으로 인한 검사 증가세에 맞춰 불필요한 피폭을 줄이기 위한 적정 이용 지침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5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는 총 4억 3159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3억 3313만 건 대비 29.6% 증가한 수치로, 국민 1인당 연평균 8.4건의 검사를 받는 셈입니다. 같은 기간 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역시 13만 6804.73man·Sv에서 16만 7659.18man·Sv로 22.6% 늘어났습니다. 특히 CT 촬영이 전체 피폭선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T 검사 건수는 전체의 3.8%인 1633만 8687건에 불과했지만, 피폭선량은 전체의 67.1%인 11만 2420.49man·Sv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 1인당 피폭선량은 2021년 2.64mSv에서 2025년 3.24mSv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의료계는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및 암 진단 수요 증가와 국가건강검진 활성화를 검사 건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의료방사선 검사는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인 만큼 필요한 검사는 안심하고 받되 불필요한 검사와 과다 피폭은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향후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영상진단 정당성 지침과 진단참고수준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적정 이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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