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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대 팀 르윈스 교수의 '생명윤리의 생물학적 토대' 한국어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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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31. 10:52

케임브리지대 팀 르윈스 교수의 '생명윤리의 생물학적 토대' 한국어판 출간

간단 요약

유전자를 특권시하는 유전자 예외주의를 비판하며 사회 환경 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보건 정책의 핵심 기준을 질병 유무가 아닌 개인의 자율성과 삶의 복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서출판 서연비람이 팀 르윈스 케임브리지대 과학사·과학철학과 교수의 저서 '생명윤리의 생물학적 토대(The Biological Foundations of Bioethics)'를 번역 출간했습니다. 2015년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처음 선보인 이 책은 기존 생명윤리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생물철학적 분석을 통해 학문의 기초를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총 420쪽 분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자는 유전자를 절대적인 원인으로 보는 '유전자 예외주의'를 비판합니다. 대신 유전공학을 통한 신체 개조보다는 사회적 환경 개선이 더 나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보건 정책의 기준은 질병의 유무가 아니라 개인의 자율성과 삶의 복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책은 인간 향상, 합성생물학, 배아 선택, 유전적 차이와 분배 정의 등 현대 생명윤리의 주요 쟁점을 폭넓게 다룹니다. 번역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수련의로 근무 중인 윤정환 씨가 맡았습니다. 윤 씨는 대학 재학 시절 최상재 전 SBS 특임이사와 함께 '논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를 집필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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