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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국립의대 신설 후보 선정… “36년 숙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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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31. 13:21

국립순천대, 국립의대 신설 후보 선정… “36년 숙원 결실”

간단 요약

동부권 8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립순천대의 의대 신설 후보 선정이 확정되었습니다.

대학 측은 교육부 최종 승인과 대학병원 건립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광주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36년 동안 이어진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이 첫 관문을 넘은 것으로, 선정 다음 날인 31일 순천시청은 축하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동부권 84만 시민의 절박함과 지역사회의 합심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유치 과정에는 손훈모 순천시장과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5개 의료기관이 힘을 모았습니다. 순천대는 향후 교육부 최종 승인과 의대 정원 확보, 대학병원 설립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이행할 방침입니다. 특히 소아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중증·응급 의료 공백을 메울 대학병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순천대는 경쟁 상대였던 국립목포대학교를 향해 상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총장은 “의학교육과 연구에서 목포대와 협력할 문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서부권 의료 공백 해소에도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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