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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28만 명 돌파…업종별 수급 불균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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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2. 09:22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28만 명 돌파…업종별 수급 불균형 심화

간단 요약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가 28만 742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에 80%가 집중된 반면,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7월 기준 국내 체류 중인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28만 7424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 제도의 체류 인원은 2021년 15만 9463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쏠림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전체 인력의 80.0%에 해당하는 22만 9844명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어 특정 업종으로의 인력 편중이 심화한 상태입니다. 반면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수급 불균형을 겪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은 564명이 고용허가를 신청했으나 실제 허가 인원은 333명에 그쳐 발급률이 59.0%에 머물렀습니다. 건설업 역시 신청 인원이 683명으로 올해 배정된 쿼터 2000명의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누적과 경기 둔화로 인한 빈 일자리 감소를 고려해 정책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신규 도입 규모를 지난해 13만 명에서 올해 8만 명으로 축소하며 업종별 인력 수급 상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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