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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단 지부에 면도칼과 15엔 50전 든 우편물 배달…극우 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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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2. 18:50

일본 민단 지부에 면도칼과 15엔 50전 든 우편물 배달…극우 소행 추정

간단 요약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에 쓰였던 문구가 담긴 우편물이 민단 지부에 전달되었습니다.

최근 한일 관계 개선 분위기 속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일본 극우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이치카와 지부 사무실에 협박성 우편물이 배달되어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6년 9월 1일, 해당 지부에는 면도칼과 함께 현금 15엔 50전이 동봉된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우편물에 담긴 15엔 50전은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인과 조선인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 비극적인 역사적 문구입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에게 이 발음을 시켜 학살의 표적으로 삼았던 만큼, 이번 사건은 재일 한국인을 향한 명백한 위협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며 재일동포 사회를 향한 위협이 줄어들던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일본 극우 세력의 빗나간 활동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구체적인 범인이나 배후는 특정되지 않았으나, 재일 한국인을 겨냥한 협박 행위라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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