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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말하는 중소 K팝 기획사의 생존법, 자본보다 빠른 실험과 전략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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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2. 19:01

김재중이 말하는 중소 K팝 기획사의 생존법, 자본보다 빠른 실험과 전략적 전환

간단 요약

김재중 인코드 대표가 중소 기획사를 위한 해외 진출 3단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정부에 실패 비용 절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지원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김재중이 이제는 K팝 기획사 인코드(iNKODE)의 대표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연단에 섰습니다. 그는 2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뮤콘 2026' 기조강연을 통해 중소 기획사의 생존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 기획사의 경쟁력은 자본의 크기가 아닌 빠른 실험과 학습, 전략적 전환 능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기업의 방식을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실패를 자산으로 삼는 유연한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해외 진출 3단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0~3개월간 숏폼과 크리에이터 협업으로 반응을 살피는 '디지털 테스트', 4~6개월간 적은 비용으로 시장 신호를 확인하는 '오프라인 소규모 검증', 7~9개월간 진행하는 '파트너십 확장'이 핵심입니다. 정부를 향한 구체적인 지원책도 제안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풀 매칭, 실패 비용 절감형 테스트 지원, 해외 진출 매칭펀드, 법률·세무 현지화 네트워크 구축 등 4가지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뮤콘 2026은 오는 4일까지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음악 산업 관계자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다양한 콘퍼런스와 비즈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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