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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소아암 환아 1천여 명 배움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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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11:01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소아암 환아 1천여 명 배움 이어가

간단 요약

2006년 개교한 이래 1,000여 명의 환아가 이곳을 통해 학업 공백 없이 배움을 이어갔습니다.

하루 1시간 이상 수업을 이수하면 원 소속 학교 출석이 인정되어 아이들의 복귀를 돕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았습니다. 2006년 8월 28일 문을 연 이후, 소아암과 백혈병 등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는 환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배움의 끈을 이어왔습니다. 이곳은 초등학교 입학 전 7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년간 총 1,000여 명의 환아가 과정을 수료하며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습니다. 환아가 하루 1시간 이상 수업을 들으면 원 소속 학교에 출석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학사 지원이 이뤄지며, 전·현직 교사와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특히 감염 위험이 있는 환아를 위해서는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수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혜리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교수)은 "긴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잠시나마 환자가 아닌 학생으로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이 건강하게 교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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