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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량-보행자 소통 기술 국제 안전기준 논의 주도…의장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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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14:39

한국, 차량-보행자 소통 기술 국제 안전기준 논의 주도…의장국 맡아

간단 요약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차량-보행자 간 소통 기술의 국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실무반 회의를 주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의장국을 맡아 향후 UN 규정 제정을 위한 국제 기준안 작성을 이끌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지난 3일 차량과 도로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국제 안전기준을 논의하는 'TF ISD(상호작용 신호 디스플레이 전담 실무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의장국을 맡아 국제기준 마련 방향과 세부 의제를 주도했습니다. 이번 논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를 맞아 차량 외부 화면이나 도로 투사 이미지로 주행 의사를 알리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기존 자동차 안전기준이 전조등 등 전통적인 조명 장치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차량과 보행자 간 시각적 소통 기술로 기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5년부터 국제등화장치전문가그룹(GTB)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TS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각국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국제 기준안을 작성하고, 이를 향후 UN 규정 제정으로 연결할 방침입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 역량이 국제 안전기준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모든 도로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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