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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3954만 개 계정 유출, 보안 취약점 방치에 신고 의무까지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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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4. 03:46

티빙 3954만 개 계정 유출, 보안 취약점 방치에 신고 의무까지 위반

간단 요약

3954만 개의 계정과 개발 프로젝트 361건이 유출되는 대규모 침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티빙은 보안 취약점을 방치하고 신고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5월 발생한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총 3954만 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계정은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화 계정 2206만 개, 비활성화 계정 173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개로 구성됐으며, 소스코드가 담긴 개발 프로젝트 361건도 함께 유출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티빙의 보안 관리 부실이 주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티빙은 2024년 모의해킹 과정에서 접속키소스코드에 그대로 노출하는 취약점을 지적받았음에도 이를 방치해 피해를 키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티빙이 침해 사고 인지 후 24시간 이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빙은 사고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약 29시간이 지나서야 신고했으며, 이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향후 구체적인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티빙은 피해 고객에게 1년간 해킹·피싱 안심 보험과 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정보보호 투자를 직전 5년 대비 4배 확대하고 보안 전문 인력을 3배 확충하겠다는 재발 방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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