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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로 되살리는 이집트 라메세움 신전…탑문 복원 공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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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4. 11:54

한국 기술로 되살리는 이집트 라메세움 신전…탑문 복원 공사 본격화

간단 요약

국가유산청과 한국전통문화대가 라메세움 신전 탑문 복원을 위한 대규모 가설 덧집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이어지는 ODA 프로젝트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 보존 기술이 투입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한국전통문화대가 이집트 라메세움 신전의 탑문 해체 및 복원을 위한 가설 덧집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열린 준공식에는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과 히샴 엘레이시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복원은 '이집트 룩소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현장에 설치된 가설 덧집은 가로 42m, 세로 26m, 연면적 1,092㎡ 규모이며 기둥 높이만 21m에 달해 안전한 복원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은 2013년 라오스 홍낭시다 사원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페루 마추픽추 등에서 해외 문화유산 복원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특히 최근 조사에서는 람세스 2세의 이름이 새겨진 '카르투슈'와 새로운 지명이 담긴 부재가 발견되어 학술적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라메세움 신전은 람세스 2세가 건립한 장제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핵심 유적입니다. 양 기관은 2027년까지 탑문을 해체해 부재를 기록하고 석재 보존 처리를 완료하는 등 체계적인 복원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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