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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에 탄소저감 전기로 제철소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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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5. 06:05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에 탄소저감 전기로 제철소 첫삽

간단 요약

2029년부터 연간 270만 톤 규모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을 본격 양산할 계획입니다.

기존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70% 절감하며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HPLS(현대제철 포스코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에 달하는 737만㎡ 부지에 들어서는 이 제철소는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실현할 핵심 전진기지입니다. HPLS는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 대신 직접환원설비(DRP)와 전기로를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고로 대비 탄소 발생량을 약 7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포집·저장(CCS) 설비를 도입하고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방침입니다. 2029년부터는 이곳에서 생산된 탄소저감 자동차강판을 북미와 유럽연합(EU)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탄소저감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축적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제철은 미국에서 확보한 기술을 향후 국내 사업장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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