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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연탄은행, 14년째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독립유공자 후손에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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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6. 18:05

밥상공동체·연탄은행, 14년째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독립유공자 후손에 온기 전달

간단 요약

1억 5800만 원 규모의 석탄과 마을버스 등을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지원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에게는 5년간 동절기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눕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이 동절기를 앞두고 14년째 중앙아시아를 찾아 고려인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와 정애리 홍보대사를 포함한 9명의 방문단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합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억 5800만 원으로, 석탄 850t과 25인승 마을버스 2대, 무료급식비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이 열악한 현지 오지마을에 전달되는 마을버스는 어린이 통학과 주민 병원 진료, 생필품 구매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문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동휘 선생의 외증손자 마라트 이바노프와 민긍호 의병장의 외증손녀 옥산나 텐을 만납니다. 또한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 블라디슬라프 허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며, 이들 독립유공자 후손에게는 향후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으로 각각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들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왔습니다. 연탄은행은 10일 키르기스공화국 노동사회보장이민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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