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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건대항쟁 피해자들, 진실화해위에 2차 진실규명 신청 및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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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7. 14:21

10·28 건대항쟁 피해자들, 진실화해위에 2차 진실규명 신청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간단 요약

피해자들은 구속자뿐 아니라 연행·훈방자 및 가족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가 차원의 공식 사과와 함께 24억 원 규모의 물적 피해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986년 10월 28일 건국대에서 발생한 '10·28 건대항쟁' 피해자들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2차 진실규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10·28건대항쟁계승사업회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 구속자를 넘어 연행·훈방자, 수배·사찰 피해자 및 그 가족과 트라우마 피해자까지 조사 범위를 대폭 확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2기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5월 이 사건을 위법한 공권력 행사에 의한 인권침해로 규정하고 80명에 대한 불법 구금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경찰의 강제 진압으로 1,528명이 연행되고 1,288명이 구속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단체는 정부와 국회를 향해 '10·28 건대항쟁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박상희 건국대 총동문회장과 이상진 한신대 총동문회장은 대학 공동체의 명예 회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공식 사과와 더불어, 당시 발생한 24억 원 규모의 물적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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