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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일교차 15도 안팎…동해안 늦은 오후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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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8. 00:01

전국 맑고 일교차 15도 안팎…동해안 늦은 오후부터 비
해상 중심 강풍·풍랑특보와 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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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12~21도, 낮 최고 24~31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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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북부 동해안과 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사이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로 확대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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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10㎜이며,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산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예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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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동해·남해·제주 해상에는 시속 30~6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최고 3.5~4.0m로 매우 높게 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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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가에는 강한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내륙 맑음과 동해안 비를 가른 기압 배치와 해상 기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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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내륙과 달리 왜 동해안에만 비가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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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후 동해안 강수 종료와 당분간 지속될 내륙 일교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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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발령과 해상 교통 통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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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내륙과 달리 왜 동해안에만 비가 내릴까?
rightTalking
한반도 북쪽의 고기압과 남쪽의 저기압 사이에서 바다를 거친 습한 동풍이 강하게 불어옵니다. 이 동풍이 태백산맥 지형에 부딪혀 강제로 상승하고 냉각되면서 동해안과 산지 일대에 비구름이 집중적으로 발달합니다.
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넘어간 공기는 수증기를 잃고 건조해지며 하강합니다. 이 때문에 산맥 서쪽 내륙은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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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후 동해안 강수 종료와 당분간 지속될 내륙 일교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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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비는 8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되어 9일까지 이어진 뒤 차차 그치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본래의 가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밤사이 열이 빠져나가는 복사냉각과 낮 동안의 햇볕으로 인해 내륙 중심의 10~15도 안팎 일교차는 당분간 지속됩니다. 이른 아침에는 기온 하강으로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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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발령과 해상 교통 통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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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어지면서 해양경찰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를 발령했습니다. 울진과 울산, 제주 해양경찰서 등은 위험예보 주의보 및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갯바위와 방파제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동해와 남해, 제주 먼바다의 풍랑특보로 소형 어선 출항이 통제되었고 일부 여객선 항로도 결항하거나 지연되었습니다. 해상 특보는 점차 약화하겠으나 높은 너울이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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