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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목을 산업 자원으로" 안동에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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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7:06

"산불 피해목을 산업 자원으로" 안동에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간단 요약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제11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380억 원 규모로 추진됩니다.

산림 부산물을 목재칩으로 가공해 연간 50만 톤 규모의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북 안동에 산불 피해목과 산림 부산물을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거점이 들어섭니다. 경북도는 안동시 일원에 조성하는 ‘경북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제11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는 구미, 경주, 포항에 이은 경북도의 네 번째 선정 사례입니다. 총 사업비 3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안동시, LX인터내셔널이 협력해 추진합니다. 경북도 경제혁신추진단은 24억 3,000만 원을 직접 출자해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며, 안동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합니다. 센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산불·재선충 피해목을 수집해 목재칩으로 가공합니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 톤 규모의 공급 체계를 구축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굴삭기 등 벌목 장비를 지역 업체에 대여해 산림작업의 기계화도 돕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단순히 처리해야 할 대상으로 두지 않고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인 경북은 올 하반기 인허가를 거쳐 2027년부터 10년간 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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