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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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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7:2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

간단 요약

시진핑 주석은 버넘 총리에게 중국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 보장을 당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교육·의료·금융 분야의 대외 개방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지난 2026년 7월 20일 취임한 버넘 총리와 시 주석이 정상 간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영국 측이 중국 투자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충분히 보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6년 7월 영국 정부가 중국 징예그룹이 소유한 브리티시 스틸을 국유화한 조치에 대해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해온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이 15차 5개년 계획 기간 교육과 의료, 금융 분야의 대외 개방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버넘 총리는 과거 맨체스터 시장으로 재임하며 쌓아온 중국과의 우호 교류 역사를 언급하며, 티베트 자치구 산사태 대응 등 중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양측의 발표 내용에는 온도 차가 존재합니다. 영국 총리실은 이번 통화에서 국내 안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홍콩 및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으나, 중국 측 공식 발표에는 해당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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