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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서남권 홀대론과 밀실 결정 의혹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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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7:3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서남권 홀대론과 밀실 결정 의혹에 난항

간단 요약

정원 1만 1178명 규모의 조직개편안을 두고 서남권 홀대론이 제기되며 시의회 심사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가직 부시장 배치 등을 둘러싼 밀실 결정 의혹까지 불거지며 상임위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원 1만 1178명, 4실 8본부 28국 148과 규모의 첫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국가직 산업경제부시장을 동부청사에 배치하는 안을 두고 서남권 홀대론을 제기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부시장 배치안은 행정문화부시장을 광주에, 균형발전부시장과 시민주권부시장을 무안에, 산업경제부시장을 동부청사에 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기존 광주시와 전남도의 병렬식 조직 운영이 통합 취지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의회가 요구한 수정안 32건 중 19건만 반영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일각에서는 민형배 시장과 송형곤 의장, 신민호 운영위원장이 국가직 부시장 배치를 밀실에서 결정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의회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11일 원포인트 본회의 처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지만, 반대 의견이 거세 14일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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