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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전과 논란 박병국 충북도 보좌관 임용, 도의회서 적정성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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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8:07

뇌물 전과 논란 박병국 충북도 보좌관 임용, 도의회서 적정성 도마 위

간단 요약

김꽃임 충북도의원이 박병국 대외협력보좌관의 뇌물 전과와 과거 품행 문제를 들어 임용 적정성을 추궁했습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대외협력 역량을 고려한 인사라며, 향후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박병국 충북도 대외협력보좌관(2급 상당)의 임용을 둘러싼 적정성 논란이 충북도의회로 번졌습니다. 김꽃임 충북도의원은 9일 신용한 충북지사를 향해 박 보좌관의 과거 뇌물 전력과 품행 문제를 거론하며 임용 배경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박 보좌관은 경찰 재직 시절인 2012년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2021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재직 당시에는 카페에서 행패를 부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제출한 이력서에 이러한 사실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시스템의 근본적인 부실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지사는 정부 예산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 등 대외협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박 보좌관의 국회·정부 인맥과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지사는 도민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지만 충북에 도움이 될 인사라고 판단했다며 향후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인사 논란은 정치권으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동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인사와 불통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며 신 지사에게 공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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