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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태백 ‘320만 마리’ 초대형 산란계 농장 건립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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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9:20

삼척시의회, 태백 ‘320만 마리’ 초대형 산란계 농장 건립 철회 촉구

간단 요약

삼척시의회는 태백시 상사미동에 추진 중인 320만 마리 규모의 산란계 농장 건립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당 사업지가 백두대간 보호구역과 100m 거리에 있어 식수원 오염과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는 입장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삼척시의회가 태백시 상사미동 산 65-2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대규모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의회는 9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습니다. 김원학 삼척시의장은 "대규모 산란계장 조성으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피해가 삼척시민에게 돌아올 것이 자명하다"며 "일체의 협의 없이 추진되는 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업 예정지가 삼척시 주요 식수원인 오십천 상류와 인접해 있어 가축분뇨와 오·폐수로 인한 식수원 오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의회는 해당 부지가 백두대간 보호구역과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한 청정지역이라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삼척시의회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삼척시와 도계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과정이 전무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2026년 7월 개원한 제10대 삼척시의회는 현재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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