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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 10명 중 6명은 '완독형'…50대부터 독서 목적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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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9:37

한국 독자 10명 중 6명은 '완독형'…50대부터 독서 목적 바뀐다

간단 요약

한국 독자의 62.5%는 책을 끝까지 읽는 완독형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까지는 재미와 공감을, 50대부터는 정보 습득을 중시하는 세대별 차이가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독서 성향 분석 서비스인 'RBTI Lab' 참여자 31만 203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검사 결과와 최근 1년간의 결제 및 이용 기록을 교차 검증해 독서 성향을 파악했습니다. 분석 결과, 전체의 62.5%에 해당하는 19만 5069명이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완독형' 독자로 분류됐습니다. 세부 유형별로는 'CEDF' 유형이 13.1%(4만 955명)로 가장 많았고, 분석과 정보 습득을 중시하는 'CADI' 유형이 12.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독서 방식에 따른 실제 활동량에서도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선택형' 독자의 연평균 구매량은 10.2권으로 완독형의 9.9권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또한 재미를 추구하는 독자들의 평균 리뷰 작성 수는 16.9개로, 정보 추구형 독자의 9.6개보다 약 1.8배 많았습니다. 연령대별 독서 목적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40대까지는 공감과 재미를 위해 책을 읽는 경향이 강했으나, 50대부터는 분석과 정보 습득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주성 예스24 마케팅본부장은 회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책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습 도구 등 다음 세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스24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기능을 강화해 개인별 성향에 맞춘 독서 목표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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