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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법정단체 복귀한 공인중개사협회, 전문성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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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9:31

27년 만에 법정단체 복귀한 공인중개사협회, 전문성 강화 나선다

간단 요약

10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둔 협회가 27년 만에 법정단체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향후 의무가입제 도입과 실질적인 징계권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 만에 법정단체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협회는 공식적인 법적 테두리 안에서 활동하게 됐습니다. 9일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의 생명권을 지키는 강력한 방패가 되겠다"며 전문성 강화와 윤리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협회 회원 수는 10만 5,801명으로 전체 개업공인중개사의 약 97%에 달합니다. 다만 이번 법 개정에서 회원 의무가입과 협회의 직접적인 징계권은 제외됐습니다. 이에 협회는 윤리규정 위반 시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건의하고 합동 점검을 벌이는 한편, 향후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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