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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돌봄 끝에 장애 전처 살해한 6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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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0. 18:24

13년 돌봄 끝에 장애 전처 살해한 60대 구속기소

간단 요약

검찰은 A씨가 돌봄 부담과 가정불화를 겪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112에 자수한 A씨는 과거 가정폭력 신고 이력은 없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최근영)는 지난달 23일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3년부터 장애가 있는 B씨를 홀로 돌봐왔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이혼한 뒤 1년여간 별거하다 다시 동거를 시작했으나,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돌봄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A씨가 누적된 돌봄 부담과 가정불화로 인해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과거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없다는 점도 우발적 범행의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당일 112에 직접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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