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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항훈련전단 130일간의 항해 시작…미 펜사콜라 최초 기항 및 남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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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1. 10:02

해군 순항훈련전단 130일간의 항해 시작…미 펜사콜라 최초 기항 및 남미 방문

간단 요약

해군사관학교 81기 생도 등 390여 명이 한산도함에 탑승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정예 장교 양성과 K-방산 홍보를 목표로 내년 1월까지 7개국 10개 항을 순방하며 군사외교를 펼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11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출항 환송행사를 열고 130여 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곽광섭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군사관학교 81기 사관생도 140여 명을 포함해 승조원과 지원요원 등 총 39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훈련단은 4500t급 훈련함인 한산도함에 탑승해 내년 1월 22일까지 지구 한 바퀴가 넘는 2만 7000여 해리(약 5만km)를 항해합니다. 김준엽 2026 해군 순항훈련전단장은 이번 훈련이 정예 해군장교 양성과 품격 있는 군사외교, K-방산 수출 지원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항훈련은 미국 펜사콜라를 역사상 최초로 방문하며, 페루와 칠레에는 14년 만에 기항해 외교적 의미를 더합니다. 훈련단은 미국을 비롯해 과테말라, 파나마, 피지 등 7개국 10개 항을 순방하며 한미동맹 강화와 우호 증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군사외교의 폭도 넓혔습니다. 국내 대학생 30명과 과테말라·칠레 해군장교가 구간 편승해 교육훈련에 참여하며, K-팝 공연과 태권도 시범, 6·25전쟁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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