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간 13일 공식 폐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해 거대 경제·안보 협력체로서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현재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을 비롯해 이란, UAE,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총 1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인구의 50%, 전 세계 GDP의 40%, 세계 무역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상들은 서방 중심 체제에 맞선 ‘다극적 세계 질서’ 구축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국제법을 위반한 서방의 일방적인 대러시아 및 대이란 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인공지능(AI)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5대 협력 구상을 제시하며, 중국 주도의 비서방 독자 디지털·제조업 생태계 조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외교적 움직임도 포착되었습니다. 시 주석과 모디 총리는 회의 기간 푸틴 대통령과 잇따라 접촉해 사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2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마이애미에서의 회동을 제안한 것과 달리, 러시아 측은 모스크바 회담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 외교적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회원국 간의 이해관계 충돌도 존재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UAE 등 회원국 간의 긴장 상황 속에서도, 정상들은 중동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최대한의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을 공동성명에 담았습니다. 한편, 차기 제19차 브릭스 정상회의는 2027년 의장국인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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